[OSEN=박소영 기자] 배우 김의성이 매콤한 SNS 글을 남겼다.
김의성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딱 봐도 훌륭한 어른. #중증외상센터”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틸 한 장을 올렸다. 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스틸이다. 김의성은 병원장 역을 맡아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그런데 김의성이 언급한 ‘어른’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최근 ‘가황’ 나훈아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향해 “어디 어른이 이야기하는데 XX들을 하고 있느냐"라며 쓴소리를 했던 바. 이를 꼬집는 듯한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24일(금)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의성은 부임 첫날부터 병원을 발칵 뒤집은 백강혁 때문에 비상이 걸린 한국대학병원 병원장 캐릭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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