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걍민경' 채널을 통해 송혜교가 곱창 먹방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16일 강민경 채널을 통해 '2탄! 나 말고 혜교언니 브이로그..'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송혜교의 브이로그를 공개, 이어 메이크업을 받던 송혜교는 모친의 전화를 받더니"화장대에서 구슬 몇개 깨먹었다"며 웃음, 마침 전화한 모친은 문단속 잔소리를 (?) 한 듯했고 송혜교는 "쓰레기 버리고 문 잘 닫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과 양곱창 집에서 만난 송혜교가 그려졌다.송혜교는 자연스럽게 곱창 4인분에 소주와 맥주를 자연스럽게 주문, "다이어트 하다가, 혹은 해외일정 끝나고 오자마자 여기 온다"며 "공항 도착하자마자 오기도 해, 곱창은 한달에 3번 먹을 때도 있다"고 했다.
송혜교는 "지난 번 두 번, 엄마랑도 왔다"며 "이렇게 사랑스럽게 곱창을 바라볼 일이냐"며 스스로 웃음지어 폭소하게 했다. 송혜교는 이내 곱창 먹방을 보이더니 "곱창 3인분 더 시키자 ,또 맛있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의외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진짜 곱창집 단골인 듯, 주인도 송혜교를 알아보며 모친과 왔다고 했다. 강민경은 "혜교언니 어머니도 오셨나"고 묻자 곱창집 주인은 "미인이시다"며 "어머니가 (딸 곱창은) 기름 싹 잘라달라고 한다"며 목격담을 전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