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이혼숙려캠프’ 꼰대 남편 신홍철이 역대급 자산으로 시선을 모았다.
16일 방영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꼰대 부부의 변호사 상담이 이뤄졌다. 아내 조보미는 “저는 독박 육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가 해야 할 일을 그냥 했을 뿐이다. 독박은 하기 싫은 걸 하지 않냐”라는 말로 양나래 변호사를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거기에 재산 문제에 대해 조보미는 "남편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라고 말해, 양나래 변호사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신홍철은 “아파트는 3채, 자동차는 7대, 바이크는 6대, 취미로 15년 동안 모은 오디오 장비가 꽤 된다”라며 박민철 변호사에게 말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입을 떡 벌렸다.
신홍철은 “첫째가 생겼을 때 원룸이었다. 아파트를 계약했는데, 물건 같더라. 그래서 아파트를 3채를 사고, 투자가 됐다. 그래서 땅 쪼가리를 사 모으기 시작했다. 빚이 10억이었다. 새벽에 투잡을 했다. 수입 대행을 해서 돈을 모았다. 원래 수익보다 더 좋았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박민철 변호사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