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48kg인데 또 초절식 다이어트..''하루종일 배고파''('승아로운')
입력 : 2025.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다이어트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승아로운' 채널에는 "돌아온 다이어트 식단! 자주 해먹는 레시피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승아는 자신이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유했다. 아침으로는 샤인머스켓에 닭안심, 에그샐러드, 아몬드, 쌀빵을 조금씩 먹은 그는 다음날 아침에도 블루베리와 딸기, 두부리또, 스크램블을 먹었다. 특히 저녁에도 "최대한 가볍게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브로콜리와 두부 샐러드 한접시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외출에 나선 윤승아는 "요즘 제가 드는 생각이 매년 승아로운 하는말이긴 하는데 감사하고 매일매일을 가족들을 소중히 생각해야한다. 저도 잘 못하는 편인데 그리고 건강하자. 요즘 주변에 건강 이슈들이 되게 많은데 진짜 건강하자 건강이 최고다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저는 좀 승늉이들(구독자) 진짜 요즘 많이 만나는데 사실 최근에는 저도 마음이 무거워서 거의 외출 안하고 그냥 가족고 함께 보내는데 운동만 다니고. 승늉이들 만나면 더 번갑게 인사하면 좋을 것 같다. 제가 승늉이라고 하면 부끄럽기도 하고 근데 또 애틋한게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윤승아는 바로 옆에 보이는 감자탕집을 보고 "묵은지 감자탕이 참 맛있다. 요즘 저녁을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다보니까 너무 배가 고프다. 요즘에 아침에 진짜 더 간단하게 먹는데 아까처럼. 사실 하루종일 배가 고프긴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체중 측정을 하면 확실히 매일매일 조금씩 빠지는게 보인다. 오늘 아침이 48.2kg이었다. 제 목표가 47kg인데 하루에 100g씩 빠지면 12일이면 빼지 않을까. 근데 오빠가 이제 곧 바빠질 예정이라 가족여행을 갈건데 그때는 치팅데이를 할거라서 이번주에 바짝 빼고 화이팅 해보겠다"고 다이어트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승아는 김무열과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결혼 8년 만인 2023년 6월 첫 아들을 얻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윤승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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