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패밀리' 김정현 ''인생 1순위= 금새록..다시 만나자''[별별TV]
입력 : 2025.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다리미패밀리' 방송화면 캡쳐
/사진='다리미패밀리' 방송화면 캡쳐
'다리미 패밀리'에서 김정현이 금새록에 미련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TV 특별 기획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34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이다림(금새록 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연(김혜은 분)이 잃어버린 100억의 지난 행방을 모두 알게 되자 고봉희(박지영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은 그를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백지연은 세탁소 일을 그만두고 가족 전체가 이 동네를 떠나라고 몰아세웠다.

서강주는 복잡해진 상황에 망연자실했다. 그런 서강주에게 지승돈이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안했지만 서강주는 모두 거절했다.

이에 지승돈은 "너 내가 뭐 하자고 하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예, 아버지' 하던 놈이었다. 거절을 몰랐던 놈인데 사랑이 식었냐? 나 너한테 1순위었다"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서강주는 "저한테 1순위는 다른 사람이다"라며 이다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탁소 식구들 곧 이 동네를 떠날 것. 이 동네에서 떠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엄마가 협박했다. 아버지, 우리 도저히 안 되겠죠?"라고 물었다.

지승돈은 "어른들 감옥 가게 하고 연애할래?"라며 서강주를 달랬다. 하지만 이다림을 향한 서강주의 애정은 좀 처럼 식지 않았다.

이다림이 단호히 서강주와의 만남에 선을 그었지만, 그는 이다림에게 "보고 싶어. 1년만 헤어졌다가 만날까? 10년만 헤어졌다 만날까?"라며 미련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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