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박소영이 공식 유부녀가 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박소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문경찬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 "즐거운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저도 이제 공식 유부녀가 되었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소영은 "아직 많이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여러분들의 격려와 조언을 발판 삼아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예쁘게 지켜봐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많이 응원해주신만큼 더욱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겠습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소영은 지난해 8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다"며 "야구 선수였다가 올해 은퇴했다. 문경찬 선수"라며 연애 사실을 셀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하 박소영 SNS글 전문
즐거운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오!!
아직 많이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여러분들의 격려와 조언을 발판 삼아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많이 응원해주신만큼 더욱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겠습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usuou@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