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냉장고 최초공개, ''고트치즈+밤꿀 조합 좋아해'' 미식가였네 ('냉부해')
입력 : 2025.0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미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아이브 장원영과 코미디언 이은지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쓰는 숙소 냉장고를 공개했다. 장원영은 "내 재료들만 쏙쏙 골라왔다"라고 말했다. 장원영의 냉장고에는 각종 채소들과 함께 우유, 아몬드 우유, 두유가 가득했다. 장원영은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디저트 하나를 꺼내놓고 우유, 아몬드 우유, 두유를 한 입씩 먹는다"라고 말했다.

장원영은 "디저트를 먹을 때 어떤 거랑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장원영은 다양한 소금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소고기를 좋아하는데 부위마다 어울리는 소금이 따로 있지 않나"라며 미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장원영은 고트치즈와 밤꿀의 조합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너무 맛있는데 아무한테도 추천해준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 장원영은 지역마다 다른 고추냉이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두유, 콩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냉동실에는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제일 좋아하는 게 소고기라서 다양한 부위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올리브 오일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는 장원영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현석과 권성준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은 치즈를 올려 토지로 구워낸 스테이크를 준비했고 권성준은 치즈가 가득 들어간 파스타를 준비했다. 장원영은 두 셰프의 요리를 먹으며 행복해했고 치즈를 더 잘 살렸다는 이유로 최현석의 요리를 최종 선택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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