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박소현, 강석원이 설레는 스킨십으로 연인 무드를 풍겼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이젠 사랑’)에서는 박소현과 강석원의 두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강석원은 박소현에게 순수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그게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제 나이에 순수하다는 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는 ‘쟤 바보야’라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그런 거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살았는데 그걸 굉장히 좋게만 순수한 걸로 봐주고 계셔서 그 이야기 한 마디에 따뜻해졌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강석원은 걱정이 많은 박소현에게 “손과 발이 되겠다”라며 적극적인 플러팅을 했다.
이후 강석원은 박소현에게 게임장 데이트를 제안했다. 강석원은 “소현 씨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더 좋은 추억도 있고. 나이 차이를 크게 생각 안 했으면 좋겠기에”라고 게임장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내기 게임에서 이긴 강석원은 “10분 동안 야자타임을 하자”라고 제안했고, 박소현은 바로 말을 놓으며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었다.
강석원은 “소현아 가자”라며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강석원은 미끄럼틀을 타며 “손잡고 내려갈까?”라고 말했고 바로 덥썩 손을 잡았다. 박소현은 “그 순간 떨렸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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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