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신혜선과 자녀 입양까지 언급 ''프러포즈 할 수도''[이젠 사랑][★밤TV]
입력 : 2025.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방송인 주병진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주병진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주병진이 신혜선에게 프러포즈를 언급해 설렘을 자극했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과 신혜선이 두 번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병진은 신혜선을 향해 "아이를 입양해서 키워야 하나 생각도 했다"고 운을 뗐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이에 신혜선은 "소름이 돋았다"며 "저는 입양 단체에 가서 직접 물어봤다. 한국에서는 제가 입양 가능 조건이 안 되더라. 외부모는 안 되고 꼭 커플이어야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양부모 밑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되고 혼자서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선 얘기를 들은 주병진은 깜짝 놀라면서도 "혹시 모르지 않냐. 내가 오늘 (레스토랑을) 나가다가 신혜선 씨한테 프러포즈 할지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어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주병진은 또 "좀 더 강력한 싹이 피어난다면 뚫고 들어올 수 있는데"라며 여운을 남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주병진 발언에 다소 당황하던 신혜선은 "(주병진은) 굉장히 사랑꾼일 것 같다"면서 "자상한 면도 있고 츤데레 같은 면도 있다"고 주병진의 연애 스타일을 추측했다.

그러자 주병진은 "(연인이 생기면) 무등을 태워서 데리고 다닐 것"이라고 또 한번 너스레를 떨었다.

신혜선은 한술 더 떠 "그러면 40kg 정도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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