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홍상수 감독 장모의 빈소에 의문의 여성이 찾아와 싸구려 꽃을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나홀로 분리수거? 딱걸린 김민희.. 홍상수 감독 장모 장례식 장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의 장모는 2017년 12월 5일 별세했다. 본인(홍상수 감독)이 끔찍이 아끼던 딸의 유학비를 전적으로 대줬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상수 감독의) 아내인 A씨는 친정을 통해서 상당히 많은 경제적인 도움을 받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 입장에선 처가의 덕을 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홍상수 감독은 그런 장모의 별세에도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이진호는 "지인들이 의아해하던 이유 중 하나가 홍상소 감독이 빈소를 찾지 않았음에도 아내가 서운해하지 않아서다. '안 올 줄 알았다'는 말 한 마디가 전부였다"고 전했다.
다만 당시 빈소에는 홍상수 감독 대신 의문의 여성이 찾아왔다고 한다. 이진호는 "당시 머리를 짧게 한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빈소를 찾아와 꽃 한 송이를 툭 던진 뒤 자리를 급하게 떠났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꽃은 길거리에서 흔하게 파는, 셀로판지에 쌓인 꽃이었다"며 "그냥 보기에도 1~2만원도 안 되는 꽃이었다. 아내 가족은 물론 빈소 조문객들도 그 모습을 지켜봤던 터라 홍 감독의 아내가 더욱더 마음 아파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내는 해당 여성을 홍상수 감독이 보낸 사람이라 추측했다고. 이진호는 "아내는 당시 '그런 일을 할 사람은 홍 감독밖에 없다'고 나지막하게 탄식했다고 한다"며 "조화도 아닌 셀로판지에 쌓인 꽃 한송이. 그게 바로 홍 감독의 스타일이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홍 감독이 직접 이 꽃을 보냈는지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10년째 불륜 관계를 지속 중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공식적으로 불륜 관계임을 인정했다. 홍상수는 2019년 이혼 재판까지 패소해 여전히 유부남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15일 산부인과도 함께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의 출산 예정일을 올 봄으로 알려졌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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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배우 김민희/사진=스타뉴스 |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나홀로 분리수거? 딱걸린 김민희.. 홍상수 감독 장모 장례식 장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의 장모는 2017년 12월 5일 별세했다. 본인(홍상수 감독)이 끔찍이 아끼던 딸의 유학비를 전적으로 대줬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상수 감독의) 아내인 A씨는 친정을 통해서 상당히 많은 경제적인 도움을 받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 입장에선 처가의 덕을 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홍상수 감독은 그런 장모의 별세에도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이진호는 "지인들이 의아해하던 이유 중 하나가 홍상소 감독이 빈소를 찾지 않았음에도 아내가 서운해하지 않아서다. '안 올 줄 알았다'는 말 한 마디가 전부였다"고 전했다.
다만 당시 빈소에는 홍상수 감독 대신 의문의 여성이 찾아왔다고 한다. 이진호는 "당시 머리를 짧게 한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빈소를 찾아와 꽃 한 송이를 툭 던진 뒤 자리를 급하게 떠났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꽃은 길거리에서 흔하게 파는, 셀로판지에 쌓인 꽃이었다"며 "그냥 보기에도 1~2만원도 안 되는 꽃이었다. 아내 가족은 물론 빈소 조문객들도 그 모습을 지켜봤던 터라 홍 감독의 아내가 더욱더 마음 아파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내는 해당 여성을 홍상수 감독이 보낸 사람이라 추측했다고. 이진호는 "아내는 당시 '그런 일을 할 사람은 홍 감독밖에 없다'고 나지막하게 탄식했다고 한다"며 "조화도 아닌 셀로판지에 쌓인 꽃 한송이. 그게 바로 홍 감독의 스타일이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홍 감독이 직접 이 꽃을 보냈는지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10년째 불륜 관계를 지속 중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공식적으로 불륜 관계임을 인정했다. 홍상수는 2019년 이혼 재판까지 패소해 여전히 유부남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15일 산부인과도 함께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의 출산 예정일을 올 봄으로 알려졌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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