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심사위원’ 박선주, 드디어 일대일 데스매치에 떴다..매운맛 심사평(‘미스터트롯3’)
입력 : 2025.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미스터트롯3' 일대일 데스매치가 시작된다.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서는 대망의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미스터트롯3'는 첫 방송 이후 4회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는 물론,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광풍을 이어가고 있다. 매 시즌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던 데스매치 라운드가 '미스터트롯3' 신드롬에 화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치열한 마스터 예심과 장르별 팀 미션을 뚫고 올라온 34팀이 데스매치에서 양보 없는 진검승부에 나선다. 데스매치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상대를 지목해 일대일 맞대결에 나서는 본선 2차 경연. 이긴 사람은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고 지면 즉시 탈락 후보가 된다. 둘 중 하나만 살아남는 피 말리는 대결이다.

특히, 이번 '미스터트롯3'는 시리즈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평. 이에 일대일 데스매치 역시 지옥의 강 대 강 대결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숨겨뒀던 필살 무대는 물론, 목숨을 건 퍼포먼스와 완벽 그 자체의 가창력을 쏟아낸다. 현장에서는 "진짜 세다 세!"라며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마스터들의 탄식이 이어졌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이번 일대일 데스매치에는 박선주 마스터가 등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선주는 앞선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매운맛 심사평부터 아낌없는 극찬에 이르기까지, 핵심을 찌르는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던바. 이른바 '저승사자 마스터'라 불리는 박선주의 등장에 현장 긴장감은 평소보다 더 뜨겁게 치솟았다고 한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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