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데이트가 대서양을 건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정재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고, 그레이 컬러의 코트와 후드로 댄디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보였다. 임세령 부회장은 블랙 컬러의 가죽 바지와 코트로 심플하지만 세련된 매력을 자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에서 로맨틱한 산책을 즐겼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의 데이트가 포착된 건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이후 약 한달 만이다. 당시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파파라치컷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세인트바트섬에서 해수욕 데이트를 즐겼다. 이정재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화이트 비키니를 입은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른 사진에서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점프수트를 입고 안경을 쓴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1월 열애설을 계기로 공개 열애를 시작, 10년 이상 사랑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특히 공개 열애 이후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자 함께 현장을 찾았으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애미상 시상식에 이정재가 참석하자 동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지난해에는 미국, 올해에는 프랑스에서 여전히 사랑을 키우고 이어가고 있는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다. /elnino899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