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결혼 잘했네..♥김태현, 장인 생일에 외식→용돈 플렉스 “母 배신감 들 듯”(미자네주막)
입력 : 2025.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김태현이 장인인 장광의 생일에 플렉스를 했다.

지난 26일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배우 장인어른 생신날, 개그맨 사위가 가족들을 급히 소집한 이유는?’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태현은 장인 장광의 생일을 맞아 외식을 준비했다. 김태현은 지난번 가족끼리 외식 메뉴를 정할 때 1시간 반이 걸렸다며 “식당 예약을 제가 했다. 선택권 없다”라며 가족들을 이끌었다.

식당으로 향한 가족들. 김태현은 돈 봉투를 꺼내들었다. 미자의 어머니는 “비싼 밥을 사는데 머니를 주고 그러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고마워했다. 김태현은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태현은 직접 고기를 굽고 장인, 장모의 그릇에 소고기를 놓아주는 등 다정한 사위의 면모를 뽐냈다. 미자의 어머니는 “사위가 고기까지 구워주네”라며 감동을 받았다. 김태현은 미자의 입에 고기를 쏙 넣어주기도 했다.

김태현은 “오늘 어머니가 생신상을 차려주신다고 했는데 힘드시니까 나가서 드시자(고 했다”라고 말했고, 미자는 “사위밖에 없네. 엄마 집에 와서 요리하기 힘들다고”라고 거들었다. 김태현은 다급하게 “반대로 우리 엄마가 보면 배신감 느낄 수 있어. 저렇게 따뜻한 놈이었다고”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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