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1살 연하남과 결혼 임박..母도 허락 “키 크고 연하라 더 좋아”(‘미스쓰리랑’)
입력 : 2025.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롯데는 윌커슨을 내세워 스윕승을 도전하고 루징시리즈를 당한 KIA는 김사윤이 시즌 2번째 선발 등판했다.미스트롯3 부산 출신 가수 정서주가 롯데 자이언츠 승리 기원 시구를 하고 있다. 2024.05.23 / foto0307@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미스쓰리랑' 정서주가 핑크빛 러브라인에 휩싸인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설맞이 '좋지 아니한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가족의 탄생' 특집에서 트롯 여제 못지않은 흥과 끼, 입담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TOP7의 가족들이 시청자를 다시 찾는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성사된 '미스쓰리랑' 가족 대잔치가 역대급 무대와 웃음 폭탄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진(眞) 정서주는 이날 '연하의 남자'와 뜻밖의 러브라인에 휩싸인다. 정서주를 원픽으로 꼽으며 "보고 싶었다"는 연하남의 적극적 고백에 정서주는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러워했다는데. 이를 지켜본 정서주 어머니는 "첫인상이 너무 좋다. 귀엽게 생겼는데 키도 크다. 또 연하라서 더 좋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과연 정서주와 핑크빛 러브라인에 휩싸인 연하남의 정체는 누구일까.

꿀 보이스 미스김은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효심을 표현한다. 미스김은 "아버지가 손에서 피가 나도 일을 하신다. 밥 굶지 말라고 용돈을 보내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는 제가 호강시켜 드리겠다"라며 눈물에 젖는다. 미스김 부녀의 진한 가족애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다는데.

미스김은 본 무대에서 한층 깊어진 감성과 보이스로 잊지 못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특히 미스김의 무대 내내 배아현이 오열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진다. 설렘과 웃음, 감동까지 다채로운 설 특집이 예고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오늘(29일) 밤 9시 50분 시청자와 만난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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