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신유·도훈에 보넥도 태산까지, 또 보고싶은 '가요대제전' 오프닝 청량돌 [순간포착]
입력 : 2025.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투어스 신유와 도훈,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 보이넥스트도어의 태산까지 '2024 MBC 가요대제전(약칭 가요대제전)'에서 차세대 보이그룹 대표주자들이 '워너비' 스타의 한 페이지를 열었다.

29일 공개된 '2024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 투어스 도훈의 진행으로 2024년 마지막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K팝 아티스트들의 '워너비'(WANNABE)'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청량돌' 대표주자로 통하는 보이그룹 멤버들이 뭉쳐 꾸몄다. 바로 투어스(TWS)의 신유와 도훈,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 보이넥스트도어의 태산이 합동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한 것. 

이들은 지난해 역주행 신화를 세우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밴드돌 데이식스의 히트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신인 아이돌 그룹 특유의 풋풋함과 패기를 간직한 이들의 무대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벅차오르는 감성과 맞물려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도훈은 선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가요대제전' 3MC로도 활약한 바. 이에 그는 오프닝 무대 직후 다시금 진행 마이크와 큐시트를 들고 무대에 올라 팬들 앞에 섰다. 

도훈은 "첫만남은 역시 어렵지만 워너비였던 두 분과 함께 서 있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투어스의 히트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가사를 재치있게 인용했다. 더불어 "2024 마지막 한 페이지를 채우러 가겠다"라고 덧붙여 '가요대제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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