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정숙, 미스터 백김 압박 ''날 선택해야 그림 좋아..찬모도 아니고''
입력 : 2025.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을 떠봤다.

30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정숙과 미스터 백김이 둘만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과 미스터 백김은 방에 나란히 누워 대화를 나눴다. 정숙은 미스터 백김에게 "선택을 해야 그림이 좋을 것"이라며 자신을 최종 선택하라고 부추겼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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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를) 최종 선택을 해라. 나도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연신 미스터 백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미스터 백김이 "내가 10기 영숙을 정리한 것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려던 거였다"고 우회적으로 거절했지만 정숙은 "그래도 커플이 돼서 나가야 그림이 좋지 않냐"며 쉬지 않고 마음을 떠봤다.

이에 결국 미스터 백김은 "꼬시지 마라"면서 "내가 해왔던 서사가 있지 않냐"고 토로했다.

하지만 정숙은 "(우리가) 스토리가 맞지 않냐"며 "내가 오빠한테 욕도 했다가 울다가 고기 먹고 풀다가 갑자기 또 누워서 대화를 하다가 새로운 감정이 생겨서 커플이 됐다는 스토리가 딱 맞는다"고 큰 그림을 그렸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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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정숙이 본인도 누군가에게 선택을 받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고 정숙의 속내를 꿰뚫었다.

이후 미스터 백김은 정숙의 손을 덥석 잡으며 아무렇지 않게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숙이 다른 출연자들을 먹일 달걀말이를 하다가 손을 덴 상처를 미스터 백김이 발견한 것.

정숙은 상처에 대해 "요리를 하다 덴 것"이라며 "다들 배고프다고 하고 언제 되냐고 하니까. 내가 식당 찬모도 아니고"라고 푸념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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