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하기 애매하니까 OO 줘''...대배우 김우빈, 예능 출연료 직접 밝혔다 (‘콩콩밥밥’) [핫피플]
입력 : 2025.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김우빈이 예능 출연료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의 정신없는 구내식당 운영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영지와 김우빈이 등장, 식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침 8시에 김우빈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도경수는 “아침 8시밖에 안된대요? 그럼 오지 말라 그러면 안 돼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네가 물어봐봐. 꼭 와야 되는 거냐고 물어봐바”라고 받아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다음날 이른 아침 김우빈은 풀세팅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우빈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설마 (이)광수 형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오냐"고 장난스럽게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요식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는 김우빈은 “서방이라든지 주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안다)”라고 밝혔다. 김우빈은 외부 감사 모드로 현장을 살피기도.

김우빈은 촬영 현장에 감자를 조금 가져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도경수에게 “나도 오늘 출연료를 좀 받아야 되는데 계산하기가 좀 애매하니까 감자로 대신해서 가져갈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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