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혜수와 정성일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뜬다.
오늘(31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는 김혜수와 정성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에게 함께 출연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혜수, 정성일이 각각 탐사보도 팀장 오소룡과 팀원 한도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 가운데 김혜수와 정성일은 '라디오쇼'에서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극 중의 티격태격 케미와 달리 최고의 호흡을 빛낼 예정이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전해주는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과 캐릭터 변신의 과정, 훈훈했던 촬영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트리거'의 입소문 흥행 열기에 불을 지피는 홍보 요정으로 출격한 김혜수, 정성일은 더욱 재치 넘치는 입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리거'는 디즈니+에서 지난 15일 첫 공개돼 매주 2회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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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