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배우 정은표가 몸무게 30kg 감량한 아들 정지웅의 근황을 전했다.
정은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아빠는 네가 살을 못 뺄 줄 알았다. 먹을 걸 좋아하고 먹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성격이라 고3 수험 공부하면서 살이 많이 쪘었지"라고 말했다.
이어 "살 빼면 거금을 주겠다고 꼬셔도 보고 건강이 걱정돼서 아빠 죽으면 살 빼라고 유언하겠다고 협박 같은 농담도 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너는 허허 웃고는 했었다"라며 "영장이 나왔을 때 뚱뚱한 몸으로 군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1년 동안 군 생활 하면서 30kg 가까이 살 뺀 걸 보고 못 뺄 거라 생각했던 아빠가 너무 미안하다"고 전했다.
정은표는 아들을 향해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네가 무슨 일하든지 믿고 응원하겠다. 남은 5개월 군 생활 잘하고 몸도 더 잘 다듬어서 멋진 사회인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고 기다릴게.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 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군복을 입고 엄지를 치켜든 정지웅은 홀쭉해진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다. 정지웅은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됐다. 현재 그는 군 복무 중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표 아들 정지웅 /사진=정은표 SNS, tvN '유퀴즈' 캡처 |
정은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아빠는 네가 살을 못 뺄 줄 알았다. 먹을 걸 좋아하고 먹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성격이라 고3 수험 공부하면서 살이 많이 쪘었지"라고 말했다.
이어 "살 빼면 거금을 주겠다고 꼬셔도 보고 건강이 걱정돼서 아빠 죽으면 살 빼라고 유언하겠다고 협박 같은 농담도 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너는 허허 웃고는 했었다"라며 "영장이 나왔을 때 뚱뚱한 몸으로 군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1년 동안 군 생활 하면서 30kg 가까이 살 뺀 걸 보고 못 뺄 거라 생각했던 아빠가 너무 미안하다"고 전했다.
/사진=정은표 SNS |
/사진=tvN '유퀴즈' 캡처 |
이와 함께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군복을 입고 엄지를 치켜든 정지웅은 홀쭉해진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다. 정지웅은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됐다. 현재 그는 군 복무 중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