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궁세권 30억 원 vs 16억 원 소개('구해줘 홈즈')[순간포착]
입력 : 2025.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구해줘 홈즈’ 덕수궁과 창덕궁 근처 궁세권 오피스텔과 주택이 소개됐다.

30일 방영한 MBC 예능 ‘구햬줘 홈즈’에서는 설 특집을 맞이해 궁세권 임장이 시작되었다. 오붓한 분위기의 덕수궁은 남산 뷰와 함께 궁궐 터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었다. 주우재는 “유튜브 같은 데서 좋은 집 보여주는 데로 유명한 곳이다. 저는 유명한 데를 봐서 신기했다”라며 해당 집에 대해 소개했다.

널찍한 거실부터 시작해 통 큰 창이 인상 깊은 방 안의 모습은 감탄만이 쏟아져 나왔다. 이상준은 “이 집은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1,000만 원이다. 매매가는 30억 원대다”라며 놀라운 가격을 전했다.

이어 창덕궁의 우아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닮은 원석동 근처 저택이 소개됐다. 건축가인 집주인이 실제로 10억 원의 공사 비용을 들여 지은 한옥 집은 아름다웠다. 기존 구옥을 6억 원에 매매로 구입해 공사 비용만 10억 원이 들었다고. 정석 교수는 “북촌 1구역은 비한옥 신축 불가, 북촌 2구역은 1층 이하 한옥 허용 등 한옥 공사 허용이 다 다르다. 지금 소개된 곳은 원서동이라 2층까지는 가능하다”라며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구햬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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