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가짜 핫플레이스 찾다 실례 n번→결국 자기 뺨 때려 '처벌' ('식스센스')
입력 : 2025.0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식스센스' 방송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고경표가 자신의 실수를 셀프로 처벌했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도심 속 가짜 핫플레이스 찾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4MC는 첫 번째 버터 숙성 삼겹살 고깃집에서 의심을 지속했다. 그러나 사장님은 어떤 질문이나 요청에도 자연스럽게 대응해 방어했다. 

버터 숙성 삼겹살을 먹고 나가려는 4MC 앞에 일반 손님이 보였다. 가게 운영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배고파서 들어왔다는 손님에 4MC는 또 다시 의심을 시작했다.

'식스센스' 방송

고경표는 "어? 손님이 왔다. 원래 장사시간이 아닌데 우리 때문에 오픈했잖나"라며 손님에게 대뜸 "니혼진데스까?"(일본인이세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손님들은 한국인이었다. 당황한 고경표는 "실례해서 죄송합니다. 스타일이 예쁘셔서"라며 거듭 사과했다. 이 모습을 본 송은이는 "얘 왜 이렇게 웃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두 번째 가게에서 고경표는 메뉴판을 보다 또 한 번 실례를 저질렀다. 고경표는 떡볶이와 아이스크림, 우동과 아이스크림 조합이 적힌 메뉴판에 "음식 갖고 장난하면 안 되는데"라고 말한 것.

이에 놀란 미미는 고경표를 말리며 "사장님 여기 계세요"라고 알렸고, 뒤돌아 사장님을 발견한 고경표는 "나 오늘 실수 많이 한다"며 셀프로 볼을 때려 웃음을 더했다. 

[사진] '식스센스'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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