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故김새론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8일 밤 홍석천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편히 쉬거라 새론아"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6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슬픔과 애도의 뜻을 전했던 바.
홍석천 역시 부고를 접한 뒤 "참 예쁜 아이였는데, 그곳에서도 아파하는건 아니겠지? 편히 쉬길 바래"라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김새론의 빈소를 다녀온 뒤 홍석천은 "동생 마지막인사 하고 왔네요"라며 "이제 그만 조용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라고 간곡한 호소를 전하며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故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늘(19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다. 故김새론은 가족과 지인들의 배웅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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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석천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