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최정현 우승 후보 점찍은 이유 ''장사머리는 최고''('레미제라블')[순간포착]
입력 : 2025.02.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top3 중 요리 실력이 제일 뒤떨어진 최정현의 눈부신 활약이 주목되었다.

22일 방영된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top3가 결정되었다. 이 중 요리 실력이 가장 떨어지는 최정현은 남다른 센스로 주목받았다. 최정현은 “처음 알았을 때는 기도를 엄청나게 많이 했다. 많이 울면서 기도했는데 바뀌는 게 없었다. 부모님이 오는 것도 아니고”라며 “꼭 성공해서 저의 부모님이 절 알아보고 후회했으면 좋겠다”라면서 우승에 대한 집념을 불태웠다.

최정현은 어묵을 필두로 한 결승 가게를 결정했다. 그는 첫날부터 60~70번 대 손님을 단숨에 자랑했는데, 장사 시작 전부터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전단지를 돌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어필, 오픈 주방에서 목청 터져라 가게 홍보에 나섰다. 백종원은 “요리 잘하는 것과 장사 잘하는 건 다르다”라며 인정했고, 셰프들은 “최정현은 장사 몇 번 하더니 목소리 톤이 다르다”라며 최정현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은 “최정현은 본인 장단점을 잘 안다. 장사 머리가 빠르다. 본인 장점을 커버하는 건 단점인 요리를 감싼다. 장사 자체는 최정현이 제일 잘하는 거 같다”라며 최정현에 대한 각별한 칭찬 인터뷰를 진행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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