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유림’ 윤경호, 똑닮은 아들 최초 공개..子 위해 즉석 팬미팅 (‘핸썸가이즈’)
입력 : 2025.02.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윤경호가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경기도의 크리에이터 탐방 빙고 레이스’의 승부를 가리는 후반전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핸썸즈 팀 윤경호, 이이경, 신승호는 성남(나)에 도착하자마자 인형뽑기 미션에 돌입했다. 이이경은 “별의 별 하다하다 인형뽑기 하라고 하질 않나”라며 어이없어 하면서도 인형 뽑기에 집중했다.

그리고 도전한 지 1분만에 인형 뽑기에 성공한 이이경은 흥분했다. 멤버들은 다음 장소로 이동해도 되지만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곧이어 윤경호도 성공했지만 “하나만 더 나오면 땡큐고”라며 다시 결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파민 중독자’ 이이경 역시 “형님 아드님 성함이 뭐죠?”라고 묻더니 인형 한 개를 추가 획득했다. 무려 두개나 뽑은 이이경은 “하나는 따님 거, 하나는 아드님 거다. 애들이 두 명이니까”라고 했고, 윤경호는 “너네랑 팀 먹기 잘했다”라고 웃었다.

인형뽑기 미션 성공 후 핸썸즈 팀은 141만 생물 크리에이터 정브르를 만났다. 윤경호는 정브르를 보자마자 “진짜 팬이다. 우리 아들도 141만 구독자 중 하나”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정브르는 멤버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도마뱀부터 초대형 개구리, 희귀 거북이 등을 소개했다. 이어 타란툴라를 보여준 그는 “캐리비안 섬에 사는 타란툴라”라며 실제 교미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경호는 정브르와 헤어질 시간이 되자 “저희 아들과 영상통화 한 번만 해주면 안되냐”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성사된 즉석 팬미팅. 윤경호는 영상통화로 아들을 최초 공개했고, 아들을 향해 “누군지 알겠냐”라고 물었다.

윤경호 아들 이윤이는 정브르를 보자마자 수줍은 미소를 띄었다.  정브르가 “반가워”라고 인사하자 이윤이는 정브르의 책을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 짧은 통화가 끝나고 윤경호는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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