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글로벌 K-POP 회사' 타이탄 콘텐츠(TITAN CONTENT)와 임페리얼 뮤직(IMPERIAL Music)이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POP 그룹 앳하트(AtHeart)에 대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임페리얼 뮤직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의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 산하에 2021년 설립된 파워 하우스 레이블이다.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임페리얼 뮤직은 앳하트의 글로벌 음원 및 음반 유통은 물론 마케팅, A&R 등 협력 대상의 범위와 규모를 전 세계로 확장해 전폭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파트너십에 대해 타이탄 콘텐츠 강정아 대표는 "앳하트에 대한 양사의 비전은 완벽하게 일치하며, 타이탄과 임페리얼은 앳하트를 통해 새로운 K-POP의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전 세계 팬들에게 K-POP의 새로운 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리퍼블릭 레코드의 EVP이자 임페리얼 뮤직의 대표 Glenn Mendlinger는 "처음 앳하트의 음악을 들었을 때, 바로 특별하다는 것을 느꼈다. 강정아 대표를 비롯한 타이탄 콘텐츠의 뛰어난 창업자들과 임직원들은 아티스트 캐스팅과 트레이닝, 프로듀싱에 있어 강력한 팀워크를 이루고 있으며, 임페리얼 뮤직의 독보적 능력과 결합하여 큰 성공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탄 콘텐츠는 국내 메이저 음원 및 음반 유통사이자 글로벌 IP 유통 플랫폼인 드림어스컴퍼니와도 국내 유통 독점 계약을 맺으며 전방위적 레이블 파트너십을 강화, 국내외 전략적 협업 관계를 확장했다.
타이탄 콘텐츠가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론칭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치(MICHI), 서현(SEOHYEON), 아우로라(AURORA), 케이틀린(KATELYN), 봄(BOME), 아린(ARIN), 나현(NAHYUN)의 트렌디한 비주얼과 세련된 무드가 단숨에 눈길을 끌었다. "2025년 비주얼 원탑", "2025년은 앳하트의 해", "덕질의 준비가 되어있다", "환상적인 분위기가 새롭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올해 7월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예열시켰다.
국내외 유수의 음악 유통사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알린 타이탄 콘텐츠 신인 걸그룹 앳하트의 프리 데뷔 뮤직 필름 '굿걸 앳하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월 14일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타이탄 콘텐츠, 임페리얼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