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마크 홈타운 캐나다서 6년만 단독 콘서트 성료
입력 : 2025.03.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엔시티 127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엔시티 127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북미 투어 중인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덜루스, 뉴어크에 이어 토론토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시티 127은 3월 5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에서 '네오 시티 - 더 모멘텀(NEO CITY - THE MOMENTUM)'을 개최, 2019년 5월 이후 약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현지 팬들과 다시 만나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서 엔시티 127은 '삐그덕', 'Gas', 'Pricey', 'No Clue',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등 지난해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정규 6집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Fact Check', '질주', 'Sticker', '영웅', 'Regular (English Ver.)' 등 글로벌 히트곡으로 가득 찬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엔시티 127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엔시티 127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한 캐나다 토론토가 마크의 고향인 만큼 더욱 뜨거운 열기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현지 팬들은 전곡 떼창은 물론 다양한 응원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흔드는 등 오랜만에 홈타운 무대에 오른 마크와 엔시티 127을 열렬하게 환영했다.

엔시티 127은 "오늘도 열정적인 에너지로 함께 공연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마크의 고향이라 저희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NCT 127의 마크가 되어줘서, 우리의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 곧 다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뭉클한 소감을 전하며 훈훈하게 공연을 마쳤다.

한편, NCT 127은 3월 7일 미국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에서 북미 투어의 열기를 잇는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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