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김대호가 '나 혼자 산다'로 복귀를 예고했다.
1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예고편에서 최근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김대호가 등장했다. 김대호는 "드디어 무지개가 다시 떴다. 반갑습니다 김대호입니다"라고 활짝 웃으며 인사했다. 김대호는 반려묘와 함께 느긋하게 주말을 즐기며 일어났다.
김대호는 "끝나지 않는 일의 연장선이 계속 느껴졌는데 온오프가 명확해진 느낌이다"라고 프리 선언 후 소감을 전했다.
김대호는 "미뤄뒀던 하고 싶었던 일들을 꺼내보자"라며 평소 너무 바빠서 하지 못했던 집 관리를 시작했다. 김대호는 유리로 된 지붕을 청소했다. 이후 김대호는 통기타를 매고 길을 나섰다. 김대호는 평일 오전의 여유를 즐겼다.
김대호는 통기타 강습을 시작하면서 연주에 도전해 그동안 미뤄뒀던 로망들을 하나씩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를 모았다.
한편, 김대호가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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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