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5집 'HOT'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3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HOT' 발매 기념 쇼케이스 'LE SSERAFIM COMEBACK SHOWCASE 'HOT''을 개최해 팬들에게 하루 일찍 무대를 공개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르세라핌은 많은 사랑을 받은 전작의 타이틀곡 'CRAZY'로 공연을 시작했다. 신보 수록곡 'Come Over'와 타이틀곡 'HOT'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중간중간 트레일러 촬영, 곡 작업, 녹음 비하인드 등 신보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르세라핌은 "타이틀곡의 관전 포인트는 도입부에서 고개를 젖힐 때 보이는 멤버들의 미모"라고 입담을 뽐내면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또한 포인트 안무 중 문워크에 대해 "사실 저희도 처음에는 어려웠다. (연습실) 문에서 벽까지 계속 문워크로 걷는 연습을 했다"라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의 비결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팬들과 함께 'HOT' 응원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The Most HOTtest Time'(가장 핫한 시간) 코너에서는 가사로 ASMR 들려주기, 멤버 간 서로 사랑 고백하기, 피어나(FEARNOT, 팬덤명)에게 플러팅 날리기 등 팬들이 바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진심으로 준비한 앨범을 피어나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4월부터 월드 투어도 있어서 여러분들과 볼 기회가 많아진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4일 오후 1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T'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은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태도를 다룬다. 르세라핌은 15일 오후 3시 15분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인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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