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돌연 '활동중단' 이유..''병원에서도 원인불명 피부병 앓아'' ('솔로라서')
입력 : 2025.03.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솔로라서’에서 이수경이 4년 공백기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이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이 식용 아로마 오일로 테라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경은 “1년 배웠다”며 “피부가 뒤집어져서 너무 심해서 일도 못한 적 있다 , 하루 이틀만에 매일 더 심해져 거울보고 놀랐다”며 운을 뗐다. 어떻게 손을 댈 수가 없었을 정도라고.

실제 전신까지 피부병이 번진 사진도 공개했다. 이수경은 “병원에서도 원인을 몰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며원인불명 피부병으로 은퇴까지 고민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수경은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우울증이 찾아와, 대인기피증도 왔다, 그 당시 회사도 옮겨야했다”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겹쳤던 힘든 시기를 더올렸다. 

알고보니 2020년 이후 2024년까지 4년 공백기를 가진 것. 이수경은 "연에계 은퇴 후 할수 있는 것들에 대해 다양하게 공부했다”며 그렇게아로마 테라피, 강아지 교육 3급, 가족공예 등 자격증을 취득한 근황을 전했다.

그러던 중 기적적으로 피부가 회복됐다는 이수경은 피부 회복된 계기에 대해 “잘 모르겠다 병원에서도 모르겠다더라”며“피부가 천천히 없어지는데 2년 걸렸다”고 했다.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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