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재활 중인 조규성(27)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은 18일(한국시간) 소속팀 미트윌란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24초 분량 영상을 공개했다.
조규성은 영상을 통해 따뜻한 미소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나를 응원해 주는 수많은 팬과 경기장이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하지 마라. 곧 돌아가겠다”며 강한 복귀 의지를 전했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활약 후, 2023년 7월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덴마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리그 30경기 12골 4도움, 공식전 37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곧바로 악재가 닥쳤다. 지난해 5월 리그 최종전을 마친 후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합병증으로 인해 재활이 길어졌다.
구단은 지난해 8월 "조규성의 재활 기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조규성은 지난해 11월 재활 영상을 공개하며 복귀 의지를 보였지만 실패했고 다시 네 달이 지났다.

한국 대표팀도 조규성의 길어진 공백에 영향을 받았다. 지난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조규성은 지난해 3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끝으로 대표팀에 포함되지 못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최근 조규성을 두고 "꾸준히 살펴보고 있지만, 현재로선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고 알렸다.
사진=미트윌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은 18일(한국시간) 소속팀 미트윌란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24초 분량 영상을 공개했다.
조규성은 영상을 통해 따뜻한 미소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나를 응원해 주는 수많은 팬과 경기장이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하지 마라. 곧 돌아가겠다”며 강한 복귀 의지를 전했다.

리그 30경기 12골 4도움, 공식전 37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곧바로 악재가 닥쳤다. 지난해 5월 리그 최종전을 마친 후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합병증으로 인해 재활이 길어졌다.
구단은 지난해 8월 "조규성의 재활 기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조규성은 지난해 11월 재활 영상을 공개하며 복귀 의지를 보였지만 실패했고 다시 네 달이 지났다.

한국 대표팀도 조규성의 길어진 공백에 영향을 받았다. 지난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조규성은 지난해 3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끝으로 대표팀에 포함되지 못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최근 조규성을 두고 "꾸준히 살펴보고 있지만, 현재로선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고 알렸다.
사진=미트윌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