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서정희, 5월 재혼이 곧인데..''유방암약 부작용, 갱년기 증상 2배''
입력 : 2025.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약 부작용을 토로했다.

19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길어진 젊음을 위해 무언가는 해야 했다. 잘 자야 하고 잘 먹어야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제가 5년 동안 먹는 유방암약이 잠이 안 오는 부작용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겪는 게 다 다르지만, 제 몸에 꼭 필요한 여성 호르몬까지도 생기지 않게 만든다. 갱년기 증상을 두 배나 세게 겪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더욱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있다"라며 "나를 위한 선택으로 간단한 스트레칭도 한다. 수영도 굳어가는 근육을 늘리고
유연한 몸을 만들고 있다"라며 자신의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약이 너무 힘들긴 하다", "정말 부지런하시다", "관리 정말 잘하시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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