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광수, 스케일 대박 “주식으로 20억 벌었지만..나중에 40억 날려” (‘나솔’)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5기 광수가 의외로 대담한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미경은 2대 1 데이트에서 광수에게 “광수님 특별했던 경험이 있냐”라고 물었다. 광수는 “저는 도전하는 거 좋아한다. 도전해서 뭔가를 달성하는 걸 좋아하는데 보통은 실패를 더 많이 한다. 실패할 때 많이 성장을 하죠”라고 답했다.

궁금하게 만드는 광수의 답에 미경은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 물어봐도 되나? 경험이 독특해서 궁금하다. 그런 이력들이”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광수는 “가장 큰 실패는 주식을 좀 공격적으로 투자해봤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데프콘은 “나도 나도”라며 주식 동지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광수는 “잘 될때는 20억을 벌었는데 실패할 때 40억을 날렸다. 신용하고 레버리지”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야? 구라 아니야? 허세 아니야? 이런 거 보통 기업에서 하는거 아니냐”라고 놀랐고, 미경도 “의외로 대담하시다”라고 반응했다.

광수는 “그때 그걸로 학비를 벌어서 은퇴하고 물리학 공부하려고 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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