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배우로 데뷔 예고 ''3월 말에 첫 촬영, 원빈·김민희 배출한 학원 다녀'' ('라스')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래퍼 스윙스가 배우로 데뷔를 예고했다. 

19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래퍼 스윙스가 배우로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스윙스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꿈이라 최근 연기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연기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 화면 캡쳐

스윙스는 "연기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강동원, 원빈, 김민희님을 배출한 학원을 다니고 있다. 한 반에 15명이 있다. 나는 개인 수업을 하지 않는다"라며 "대사 외우는 게 엄청 힘들더라. 랩 가사 외우는 것도 느린 편이라 힘들다"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스윙스의 연기 영상을 본 후 "스윙스의 매력을 가지고 누구도 보여줄 수 없는 본인의 연기가 나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김국진도 스윙스의 연기에 랩 톤이 있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스윙스는 "사실 맨날 혼난다. 마흔 살인데 혼나고 겸손해진다. 연기하는데 인생 자체에 공부를 하게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는 올해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두 개가 들어왔다. 하나는 유명 배우가 캐스팅 되느냐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라며 "픽스 된 건 진용진씨가 감독으로 활동하는 웹드라마 '없는 영화'가 있다. 내가 나가고 싶다고 연락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스윙스는 "3월 말에 첫 촬영하는데 중고차 딜러 대표로 나온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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