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배우 노정의가 '수퍼 집순이'의 면모를 자랑했다.
1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s club'에는 노정의가 게스트로 출연해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노정의는 "요즘 친구들을 어디에서 뭐하고 노느냐"는 혜리의 질문에 "주로 집에서 논다"며 "류진이랑('ITZY' 멤버)떡볶이 시켜 먹고 대화하다가 TV보다가 휴대폰 하다가 커피 마시다가 저녁에 술 한잔 하고 빠이빠이다"라고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둘 다 집밖에 안나가는 성격이라 만나면 항상 민낯이고 잠옷을 입고 본다"며 "어느날 화장한 모습으로 만나보자고 해서 스케줄 끝나고 화장을 안지우고 나갔는데 정말 밥만 먹고 집에 들어왔다. 근데 그게 또 설레더라"라고 말해 혜리를 폭소케 했다.
스케줄이 없는 날 하루 일과에 대해서는 "항상 똑같다. 새벽 5시쯤 잠들어 오후 2-3시쯤 일어난다"며 올빼미족임을 밝혔다.
노정의는 "밥을 먼저 먹고 PT 갔다가 피부과 갔다가 필라테스 갔다가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집청소를 하고 빨래하고 씻고 나와서 팩붙이고 TV 틀어놓고 앉아서 멍때리며 보다가 류진이랑 영상통화하다가 잔다"고 상세한 루틴을 공개했다.
이에 혜리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정의는 이날 테이블에 마련된 디저트를 맛있게 먹으며 "디저트를 엄청 좋아한다"고 밝히자 혜리는 "여리여리해서 잘 안 먹을 줄 알았다"고 놀라워 했다.
노정의는 "먹는 양에 비해 덜 찌는 것 같다. 저희 집안이 대식가다. 평생 국그릇을 밥그릇으로 먹었다"고 말해 혜리를 당황케 했다.
그런가하면 노정의는 군것질 애호가임을 자처하며 "요즘 군것질을 줄이려고 한다. 차에 군것질 거리가 엄청 많다. 퇴근할 때 소확행이 편의점 가서 먹고 싶은 과자들을 잔뜩 사들고 집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노정의가 주연을 맡은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날 9시50분 첫 방송된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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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혤's club' 방송화면 |
1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s club'에는 노정의가 게스트로 출연해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노정의는 "요즘 친구들을 어디에서 뭐하고 노느냐"는 혜리의 질문에 "주로 집에서 논다"며 "류진이랑('ITZY' 멤버)떡볶이 시켜 먹고 대화하다가 TV보다가 휴대폰 하다가 커피 마시다가 저녁에 술 한잔 하고 빠이빠이다"라고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둘 다 집밖에 안나가는 성격이라 만나면 항상 민낯이고 잠옷을 입고 본다"며 "어느날 화장한 모습으로 만나보자고 해서 스케줄 끝나고 화장을 안지우고 나갔는데 정말 밥만 먹고 집에 들어왔다. 근데 그게 또 설레더라"라고 말해 혜리를 폭소케 했다.
스케줄이 없는 날 하루 일과에 대해서는 "항상 똑같다. 새벽 5시쯤 잠들어 오후 2-3시쯤 일어난다"며 올빼미족임을 밝혔다.
노정의는 "밥을 먼저 먹고 PT 갔다가 피부과 갔다가 필라테스 갔다가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집청소를 하고 빨래하고 씻고 나와서 팩붙이고 TV 틀어놓고 앉아서 멍때리며 보다가 류진이랑 영상통화하다가 잔다"고 상세한 루틴을 공개했다.
이에 혜리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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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혤's club' 방송화면 |
노정의는 "먹는 양에 비해 덜 찌는 것 같다. 저희 집안이 대식가다. 평생 국그릇을 밥그릇으로 먹었다"고 말해 혜리를 당황케 했다.
그런가하면 노정의는 군것질 애호가임을 자처하며 "요즘 군것질을 줄이려고 한다. 차에 군것질 거리가 엄청 많다. 퇴근할 때 소확행이 편의점 가서 먹고 싶은 과자들을 잔뜩 사들고 집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노정의가 주연을 맡은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날 9시50분 첫 방송된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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