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보이 그룹 NCT에서 퇴출된 전 멤버 태일의 술자리 목격담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저번에 문태일 봄. 첫 재판 앞두시고 술 마시고 다니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태일로 추정되는 남성과 지인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해당 글 작성자는 "친구가 밥 먹다가 우연히 봐서 찍은 건데 옆 지인이 '동생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어서 사진 찍지 말아달라'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사진에는 태일 추정 남성과 남성 지인, 여성 지인, 총 세 사람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다)는 5월 12일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준강간)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앞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지난 2월 28일 이들에 대해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간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13일 피해자인 성인 여성 A씨로부터 신고를 당해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2024년 8월 28일 태일에 대한 첫 소환 조사를 진행했으며 특수준강간 혐의가 적용돼 충격을 안겼다. 태일은 결국 불구속 송치됐다.
이 사건의 여파로 태일은 NCT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부로 해지됐다.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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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 /사진=김창현 기자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저번에 문태일 봄. 첫 재판 앞두시고 술 마시고 다니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태일로 추정되는 남성과 지인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해당 글 작성자는 "친구가 밥 먹다가 우연히 봐서 찍은 건데 옆 지인이 '동생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어서 사진 찍지 말아달라'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사진에는 태일 추정 남성과 남성 지인, 여성 지인, 총 세 사람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다)는 5월 12일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준강간)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앞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지난 2월 28일 이들에 대해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간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13일 피해자인 성인 여성 A씨로부터 신고를 당해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2024년 8월 28일 태일에 대한 첫 소환 조사를 진행했으며 특수준강간 혐의가 적용돼 충격을 안겼다. 태일은 결국 불구속 송치됐다.
이 사건의 여파로 태일은 NCT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부로 해지됐다.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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