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사춘기 子' 룩희 고민 고백 ''쉽지 않다''
입력 : 2025.04.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20일 오후 인천광역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로비에서 열린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20일 오후 인천광역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로비에서 열린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사춘기인 아들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극찬한 뉴욕 신상 맛집 공개 (부부 또 싸움, 오마카세, 오픈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손태영 권상우와 함께 다이어트 중이라며 "아침에는 최대한 그릭 요거트 당 없는 걸로 블루베리랑 같이 먹는다"고 말했다.

권상우도 "저도 똑같이 요거트에 아몬드 넣어서 꿀 좀 넣고 오트밀도 넣어 먹는다. 배고프면 계란후라이 두 개 더 먹는다. 점심은 먹고 싶은 걸로 먹는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켑처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켑처
손태영은 "저녁은 프로틴 음료 같은 거 한 잔 마신다. 그래도 주말에는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애들이랑 같이 밥 먹고 해야 한다. 밥 먹는 시간 빼고는 애들이랑 같이 넷이서 있기가 쉽지 않다. 애들도 커서 자기 방에 들어가 있고 한다"고 말했다.

손태영이 "그래도 룩희(아들) 픽업은 오빠 담당이니까. 나는 차 안에서 리호(딸)랑 되게 많은 얘기를 한다"고 하자 권상우는 "룩희는 거의 얘기를 안 한다.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손태영은 "오빠가 조금 츤데레로 다가가야 한다. 사춘기 아이들한테는. 쉽지 않아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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