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2017~2019년 여배우와 교제 중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5일 머니투데이는 김수현이 2016년쯤부터 2019년까지 배우 A씨와 3년여간 만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과 A씨는 과거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친분을 쌓은 관계다. 하지만 두 사람은 김수현 전역 석 달 전인 2019년 봄쯤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연예 관계자는 "김수현과 A씨 교제 사실은 연예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기 때문에 김새론을 동시에 만났을 가능성은 없다"며 "김수현과 A씨 사이 열애설도 몇 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김수현이 군 복무하면서 A씨에게 편지도 자주 보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수현이 A씨와의 관계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도 전했다. 그는 "김수현 측에서 A씨 입장이 난처해질 것을 우려해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것 같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사귄 시점은 불분명하지만 군 복무했던 2017~2019년 (A씨와) 만난 건 확실하다"며 "김수현이 김새론과 만난 건 2019~2020년 1년뿐"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인 2015년 말부터 2021년 7월까지 만남을 이어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김수현 소속사는 김새론과의 연애 기간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1년뿐이라고 반박한 상태다.
한편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 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와 함께 김새론 유족 측의 주장을 제보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에 대해선 성폭력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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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25.03.31 /사진=이동훈 photoguy@ |
지난 25일 머니투데이는 김수현이 2016년쯤부터 2019년까지 배우 A씨와 3년여간 만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과 A씨는 과거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친분을 쌓은 관계다. 하지만 두 사람은 김수현 전역 석 달 전인 2019년 봄쯤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연예 관계자는 "김수현과 A씨 교제 사실은 연예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기 때문에 김새론을 동시에 만났을 가능성은 없다"며 "김수현과 A씨 사이 열애설도 몇 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김수현이 군 복무하면서 A씨에게 편지도 자주 보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수현이 A씨와의 관계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도 전했다. 그는 "김수현 측에서 A씨 입장이 난처해질 것을 우려해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것 같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사귄 시점은 불분명하지만 군 복무했던 2017~2019년 (A씨와) 만난 건 확실하다"며 "김수현이 김새론과 만난 건 2019~2020년 1년뿐"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인 2015년 말부터 2021년 7월까지 만남을 이어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김수현 소속사는 김새론과의 연애 기간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1년뿐이라고 반박한 상태다.
한편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 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와 함께 김새론 유족 측의 주장을 제보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에 대해선 성폭력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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