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子 주안, 영재 DNA 또 입증..''코딩 발명 대회 금상''[전참시][★밤TView]
입력 : 2025.04.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김소현♥손준호 子 주안, 영재 DNA 또 입증.."코딩 발명 대회 금상"[전참시][★밤TView]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아들 주안이 장애인을 위한 앱 개발 아이디어로 발명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4회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김소현의 부친이 운영하는 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과 손준호는 서울 소재 김소현 부친의 개인 병원을 찾아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김소현의 부친은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 퇴직한 뒤, 현재는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검진 결과, 김소현은 소변 검사와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정상 판정을 받았다. 반면 손준호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게 나와, 흰살 생선 섭취를 권유받았다.

함께 검진을 받은 매니저 석현진 역시 당뇨와 중성지방 수치는 정상 범위였지만, 비만으로 인한 체중 감량과 식습관 개선 지도를 받았다. 특히 석현진 매니저의 흡연 사실이 알려지자, 김소현 부친은 현장에서 직접 담배를 압수하고 부러뜨리는 등 건강에 대한 진심 어린 모습을 보였다.
김소현♥손준호 子 주안, 영재 DNA 또 입증.."코딩 발명 대회 금상"[전참시][★밤TView]

검진을 마친 뒤, 김소현과 손준호는 뮤지컬 '명성황후'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친 기념으로 양가 부친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식사 자리에서는 김소현이 직접 만든 감바스가 등장했지만, 일식 셰프 출신 매니저가 "아버님에게 혼날 것 같은 맛"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대화 중 손준호는 아들 주안 군의 최근 관심사를 전했다. 손준호는 "주안이가 키 크는 것과 근육 만드는 데 관심이 많아 소고기를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주안 군은 "이제 키가 커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당차게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소현은 "벽에 붙여둔 키 재는 표를 보니 주안이가 160cm를 돌파했다"며 "이제 저보다 눈높이가 높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그런가 하면, 주안 군은 최근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주차 차량을 인식하고, 앱을 통해 빈 주차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발명품을 개발한 사실을 공개했다.

주안 군은 "엄마, 아빠 공연을 보러 가면 장애인 분들이 장애인 주차 구역을 찾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며,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발명 계기를 설명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후 스튜디오에서는 해당 발명품이 실제로 금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소현은 "결과가 나왔다. 금상을 수상했다"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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