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전날(26일) 경기서 1회 안타를 신고한 뒤 내리 3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다. 특히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얼굴 쪽으로 날아온 공을 피하다 배트에 공이 맞아 파울이 됐음에도 심판이 헛스윙 판정을 내려 억울한 삼진을 당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27일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깔끔한 안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1-1에서 텍사스 선발투수 타일러 말리의 3구째 커터를 가볍게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시즌 33번째이자 4경기 연속 안타.
이 안타로 이정후의 실시간 타율은 0.330에서 0.337로 상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전날(26일) 경기서 1회 안타를 신고한 뒤 내리 3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다. 특히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얼굴 쪽으로 날아온 공을 피하다 배트에 공이 맞아 파울이 됐음에도 심판이 헛스윙 판정을 내려 억울한 삼진을 당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27일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깔끔한 안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1-1에서 텍사스 선발투수 타일러 말리의 3구째 커터를 가볍게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시즌 33번째이자 4경기 연속 안타.
이 안타로 이정후의 실시간 타율은 0.330에서 0.337로 상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