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스타 플레이어 데지레 두에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두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랑스 보석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유망한 유망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맨시티는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시티는 이미 다가올 이적시장을 통해 두에를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데려오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19세 공격수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특히 그의 다재다능함과 상대의 불균형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높이 평하고 있다. 그를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진정한 옵션으로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두에는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측면 윙어, 플레이 메이커, 해결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PSG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에 앞서 출전 경험을 쌓기조차 어려울 수 있다는 혹평을 모두 이겨낸 셈이다.

두에는 2005년생 어린 윙어로 지난 2022/23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해 리그 2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올 시즌엔 단순히 가능성을 인정받는 것을 넘어 트레블을 노리는 PSG의 에이스급으로 활약하고 있다.
물오른 두에의 기량은 스탯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그는 공식전 47경기에 나서 13골 11도움을 올리고 있다. 리그로만 한정 지어도 28경기 6골 6도움에 달한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PSG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기록이다.

이러한 활약은 올 시즌 저조한 성적을 거둔 맨시티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두에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우선 PSG가 그를 놔줄 가능성이 희박하며 맨시티만 원하는 것도 아닌 까닭이다.

매체는 "맨시티만 두에를 영입하길 원하는 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일부 구단이 재정 문제로 두에를 영입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PSG는 쉽게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구단 미래 프로젝트에 핵심으로 여겨지는 선수를 매각하기 위한 대가로 1억 유로 가까운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 현재 두에와 PSG는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데지레 두에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두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랑스 보석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유망한 유망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맨시티는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두에는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측면 윙어, 플레이 메이커, 해결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PSG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에 앞서 출전 경험을 쌓기조차 어려울 수 있다는 혹평을 모두 이겨낸 셈이다.

두에는 2005년생 어린 윙어로 지난 2022/23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해 리그 2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올 시즌엔 단순히 가능성을 인정받는 것을 넘어 트레블을 노리는 PSG의 에이스급으로 활약하고 있다.
물오른 두에의 기량은 스탯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그는 공식전 47경기에 나서 13골 11도움을 올리고 있다. 리그로만 한정 지어도 28경기 6골 6도움에 달한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PSG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기록이다.

이러한 활약은 올 시즌 저조한 성적을 거둔 맨시티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두에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우선 PSG가 그를 놔줄 가능성이 희박하며 맨시티만 원하는 것도 아닌 까닭이다.

매체는 "맨시티만 두에를 영입하길 원하는 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일부 구단이 재정 문제로 두에를 영입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PSG는 쉽게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구단 미래 프로젝트에 핵심으로 여겨지는 선수를 매각하기 위한 대가로 1억 유로 가까운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 현재 두에와 PSG는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데지레 두에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