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목동] 김경태 기자= 경남FC 이을용 감독(49)은 주축 외국인 선수들의 부재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남은 26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현재 3승 2무 3패(승점 8)로 8위에 위치한 경남은 직전 김포FC전에서 2-1 승리를 쟁취하며 2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이을용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골키퍼 장갑은 류원우가 꼈으며, 박원재, 박재환, 김형진, 우주성이 수비벽을 형성했다. 이강희, 한석종이 중원을 담당했고, 박민서, 이시현, 박기현이 2선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정충근이 서울 이랜드의 골문을 노렸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마주한 이을용 감독은 "다른 경기 때보다 오늘은 초반에 수비적인 플레이로 카운터 공격을 노려 승부수를 띄울 생각이다. 워낙 서울 이랜드 공격이 강력하다. 스피드가 빠르고 외국인 선수들도 개인 능력이 출중하다. 전반전에는 서울 이랜드에 뒷공간을 안 주기 위해 수비에 치중해 공수 간격을 좁힐 것이다. 빠른 선수들을 배치해 빈틈을 파고 들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외국인 선수들이 이탈한 점에 대해선 "뜻하지 않은 부상이다. 심각하게 다친 것은 아니지만 2주에서 3주 정도 쉬게 할 예정이다. 국내 선수들로만 포메이션을 짜게 됐는데 소통에 방점을 둘 것이다.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묶어 답답하게 만들 전술을 많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포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린 경남이다. 이을용 감독은 "이번 경기를 준비를 하면서 선수들한테 정신 무장을 강조했다. 서울 이랜드는 강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늘 경기에서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선수들 역시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은 26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현재 3승 2무 3패(승점 8)로 8위에 위치한 경남은 직전 김포FC전에서 2-1 승리를 쟁취하며 2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이을용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골키퍼 장갑은 류원우가 꼈으며, 박원재, 박재환, 김형진, 우주성이 수비벽을 형성했다. 이강희, 한석종이 중원을 담당했고, 박민서, 이시현, 박기현이 2선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정충근이 서울 이랜드의 골문을 노렸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마주한 이을용 감독은 "다른 경기 때보다 오늘은 초반에 수비적인 플레이로 카운터 공격을 노려 승부수를 띄울 생각이다. 워낙 서울 이랜드 공격이 강력하다. 스피드가 빠르고 외국인 선수들도 개인 능력이 출중하다. 전반전에는 서울 이랜드에 뒷공간을 안 주기 위해 수비에 치중해 공수 간격을 좁힐 것이다. 빠른 선수들을 배치해 빈틈을 파고 들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외국인 선수들이 이탈한 점에 대해선 "뜻하지 않은 부상이다. 심각하게 다친 것은 아니지만 2주에서 3주 정도 쉬게 할 예정이다. 국내 선수들로만 포메이션을 짜게 됐는데 소통에 방점을 둘 것이다.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묶어 답답하게 만들 전술을 많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포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린 경남이다. 이을용 감독은 "이번 경기를 준비를 하면서 선수들한테 정신 무장을 강조했다. 서울 이랜드는 강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늘 경기에서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선수들 역시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