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지구오락실'의 멤버 4인방이 수트를 차려입고 스파이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첫 방송에서는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이 아부다비로 향하기 전 사전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아부다비로 도망친 토롱이를 검거하기 위해 블랙 수트를 입고 요원으로 변신했다.
제작진은 스파이물에 반드시 등장하는 카체이싱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주차 요원 테스트를 제안했다.
멤버들 가운데 운전 실력이 가장 뛰어난 안유진은 제작진의 차량 가운데 한 대를 골라 동네 한 바퀴를 돈 뒤 10분 안에 정해진 주차 구역에 후방 주차를 완료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안유진은 "저 후방카메라 없으면 못 한다. 스마트 한 게 좋다"며 테슬라를 원했으나 결국 미니 쿠퍼를 선택했다.
멤버들은 기어 변속에서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잠금 해제 버튼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던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출발해 무난하게 주행을 마쳤다. 생각보다 안정적인 주행 실력에 미미는 "유진이 운전 늘었다"며 감탄했다.
안유진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주차까지 성공하며 9분 18초 만에 미션에 성공해 박수받았다.
이에 나영석PD는 "실물 빵 맞추기 퀴즈에서 10만원으로 깎였던 상금을 다시 올려주겠다"며 토롱이 검거 포상금을 100만원으로 원상복구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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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
25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첫 방송에서는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이 아부다비로 향하기 전 사전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아부다비로 도망친 토롱이를 검거하기 위해 블랙 수트를 입고 요원으로 변신했다.
제작진은 스파이물에 반드시 등장하는 카체이싱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주차 요원 테스트를 제안했다.
멤버들 가운데 운전 실력이 가장 뛰어난 안유진은 제작진의 차량 가운데 한 대를 골라 동네 한 바퀴를 돈 뒤 10분 안에 정해진 주차 구역에 후방 주차를 완료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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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
멤버들은 기어 변속에서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잠금 해제 버튼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던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출발해 무난하게 주행을 마쳤다. 생각보다 안정적인 주행 실력에 미미는 "유진이 운전 늘었다"며 감탄했다.
안유진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주차까지 성공하며 9분 18초 만에 미션에 성공해 박수받았다.
이에 나영석PD는 "실물 빵 맞추기 퀴즈에서 10만원으로 깎였던 상금을 다시 올려주겠다"며 토롱이 검거 포상금을 100만원으로 원상복구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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