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원진·성민, 두산베어스 '승리요정' 출격..오늘(25일) 시구·시타
입력 : 2025.04.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크래비티 원진/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 원진/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 성민/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 성민/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래비티(CRAVITY) 원진과 성민이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구·시타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 원진과 성민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두산베어스의 어린이 회원 '두린이' 출신으로 알려진 원진은 지난 2024년 3월, 2024 KBO리그 시범경기에 볼보이로 참석해 두산베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그해 5월 17일에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활약, 해설위원들로부터 기본기가 굉장히 잘 되어 있다는 호평까지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도 야구에 대한 크래비티의 애정은 계속됐다. 지난 8일 열린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크래비티 정모와 원진, 성민이 응원차 참석해 '찐팬' 모먼트를 발산, 두산이 승리를 거머쥐며 '승리 요정'으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원진은 시구자로, 성민은 데뷔 첫 시타를 맡으며 또 한 번 잠실야구장을 찾아 선수단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소속사를 통해 원진은 "'두린이' 출신으로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또다시 설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 두산 베어스에 감사드리고, 선수분들께 '승리 요정'의 기운을 다시 한번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은 "저번 경기를 응원하면서 너무 좋은 추억과 에너지를 얻고 왔는데, 이렇게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데뷔 첫 시타를 하게 되어 기쁘다. 저도 선수분들과 관객분들께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크래비티는 지난 14일 데뷔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들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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