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안나, 이런 비화가..'''혼인신고' 하고 싶지 않다고'' 박주호 폭로 [아는 형님]
입력 : 2025.04.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박주호, 박나은, 박건후, 박진우가 25일 오후 진행된 '2021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1.12.25
박주호, 박나은, 박건후, 박진우가 25일 오후 진행된 '2021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1.12.25
'아는 형님'에서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내 안나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국경을 넘어 사랑을 쟁취한 연예계 대표 사랑꾼들인 배우 최민수 아내인 강주은, 탤런트 심형탁, 박주호가 출연한다.

이날 박주호는 "아내인 안나가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도 싫고, 의미도 없는 것 같다며 결혼식과 혼인신고 둘 다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라고 밝힌다.

이어 "현재는 한국과 스위스 두 곳 모두 혼인신고가 되어있다"라고 말한다.

반면 심형탁은 "아내 사야를 만나기 전날 꿈에 용이 나왔다. 다음 날 촬영차 간 일본에서 현장 책임자로 나온 사야에게 첫눈에 반해 '저 사람이 아니면 결혼을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내와의 운명 같은 첫 만남 일화를 풀어낸다.

박주호는 2010년 스위스인 안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과 딸 한 명을 뒀다.

안나는 2022년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아는 형님'은 2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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