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명실상부 아스널 최고의 재능인 맥스 다우먼(15)에게 U-18 무대는 이미 좁아 보인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신성 다우먼이 U-18 경기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레딩 U-18을 상대로 4-0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팀의 네 골을 모두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다우먼은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24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54분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후반 83분 네 번째 골까지 기록하며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고 덧붙이며, 이날 경기가 다우먼의 원맨쇼였음을 강조했다.

다우먼은 이날 경기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내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에 출전해 15골 3도움을 기록하며, U-18 무대조차 그의 기량을 담기 벅찰 정도다.
2009년생인 다우먼은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로, 아스널이 자랑하는 차세대 슈퍼스타다. 2015년 아스널 유스팀에 합류한 그는 연령대를 초월한 활약을 이어가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2023년, 13세의 나이에 U-18 팀에 콜업되며 아스널 팬은 물론 잉글랜드 전역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는 U-21 팀으로 승격해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올해 2월에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부름을 받아 두바이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특히 아르테타 감독이 최근 에단 은와네리,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등 유스 출신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어 시즌 막바지 다우먼의 프리미어리그 1군 데뷔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다우먼이 한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몰아넣는 맹활약을 펼치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계속 밀어붙여 다우먼!", "이 정도 실력인데 왜 아직 U-18에 있는 거야. 말도 안 되는 재능이다", "다음 시즌에는 1군에서 풀타임으로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이 선수, 다음 주 PSG전 선발로 나와야 한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공식 X, 뉴욕타임즈 캡처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신성 다우먼이 U-18 경기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레딩 U-18을 상대로 4-0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팀의 네 골을 모두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다우먼은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24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54분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후반 83분 네 번째 골까지 기록하며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고 덧붙이며, 이날 경기가 다우먼의 원맨쇼였음을 강조했다.

다우먼은 이날 경기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내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에 출전해 15골 3도움을 기록하며, U-18 무대조차 그의 기량을 담기 벅찰 정도다.
2009년생인 다우먼은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로, 아스널이 자랑하는 차세대 슈퍼스타다. 2015년 아스널 유스팀에 합류한 그는 연령대를 초월한 활약을 이어가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2023년, 13세의 나이에 U-18 팀에 콜업되며 아스널 팬은 물론 잉글랜드 전역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는 U-21 팀으로 승격해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올해 2월에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부름을 받아 두바이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특히 아르테타 감독이 최근 에단 은와네리,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등 유스 출신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어 시즌 막바지 다우먼의 프리미어리그 1군 데뷔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다우먼이 한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몰아넣는 맹활약을 펼치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계속 밀어붙여 다우먼!", "이 정도 실력인데 왜 아직 U-18에 있는 거야. 말도 안 되는 재능이다", "다음 시즌에는 1군에서 풀타임으로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이 선수, 다음 주 PSG전 선발로 나와야 한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공식 X, 뉴욕타임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