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윤종훈이 최여진의 본식 드레스 투어에 깜짝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는 6월 결혼식을 앞둔 최여진, 김재욱이 본식 드레스 투어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웨딩숍을 찾은 최여진은 첫 번째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하지만 김재욱이 아닌 배우 윤종훈이 예비 남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 보니 최여진은 서울에 온 김에 11년 지기 윤종훈에게 청첩장을 주기 위해 웨딩숍으로 그를 불렀던 것.
김재욱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도착한 김재욱은 졸지에 김재욱보다 먼저 최여진의 첫 드레스 피팅을 목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윤종훈은 최여진이 선보이는 여러 벌의 드레스를 다 보며 리액션을 해야 했다. 점점 지쳐가던 윤종훈의 모습에 MC들은 "도망가야 한다"고 걱정하기도.
여러 벌의 드레스를 입어보던 최여진은 "다음에 혼자 와서 또 보겠다. 계속해서 신상 드레스가 나오니까 결혼식을 할 때쯤 다시 볼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훈은 최여진에게 "결혼 준비하다가 헤어지는 커플도 많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최여진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예비 남편이 자꾸 안 따라오려고 해서 확 그냥"이라고 답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사진=SBS 방송화면 |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는 6월 결혼식을 앞둔 최여진, 김재욱이 본식 드레스 투어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웨딩숍을 찾은 최여진은 첫 번째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하지만 김재욱이 아닌 배우 윤종훈이 예비 남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 |
/사진=SBS 방송화면 |
김재욱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도착한 김재욱은 졸지에 김재욱보다 먼저 최여진의 첫 드레스 피팅을 목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윤종훈은 최여진이 선보이는 여러 벌의 드레스를 다 보며 리액션을 해야 했다. 점점 지쳐가던 윤종훈의 모습에 MC들은 "도망가야 한다"고 걱정하기도.
![]() |
/사진=SBS 방송화면 |
윤종훈은 최여진에게 "결혼 준비하다가 헤어지는 커플도 많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최여진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예비 남편이 자꾸 안 따라오려고 해서 확 그냥"이라고 답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