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꿀알바'의 제작을 확정하고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그리고 이희준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 어떤 공포를 마주할지 알 수 없는 지옥의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시리즈.
배우 이재욱이 빚을 갚기 위해 초고액 일당 아르바이트에 뛰어드는 '혁준' 역을 맡았다. '혁준'은 정체불명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의 광고를 보고 시급 50배의 아르바이트에 발을 들이지만,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고 혼란에 휩싸이는 인물이다. 지옥 같은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돌파하는 '혁준'은 이재욱의 현실적인 연기를 통해 실감나게 그려질 예정이다. 고민시는 '거미인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노동재해 보호원의 사고조사관 '연주' 역으로 분한다. 어떤 인물이든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소화해 내는 고민시가 그려낼 '연주' 캐릭터에 궁금증이 커진다.
'혁준'의 여동생 '지윤' 역은 드라마 첫 주연작인 '파친코'로 전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문자 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한 이래 '조명가게'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민하가 맡았다. 김민하가 연기할 '지윤'은 '귀신보다 가난이 더 무섭다'는 모토를 가진 '사이다' 같이 시원한 성격의 인물로 빚만 잔뜩, 미래도 답도 없는 오빠인 '혁준'과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의 모습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후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오빠를 걱정하며 의외의 방식으로 도움을 주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다층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체불명의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을 운영하는 '거미사장' 역은 이희준이 연기한다. '거미사장'은 누구의 의뢰로 시작되는지조차 알 수 없지만, 거부할 수 없는 시급의 아르바이트를 '혁준'에게 계속해서 제안하는 수상한 인물. 이희준의 강렬하고도 세밀한 연기를 통해 표현될 '거미사장'의 미스터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꿀알바'는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극본을 쓰고,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김다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신선한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영화 '서울괴담', '타로'의 경민선 작가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신지 작가, 두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몰입감을 높이는 극본은 시청자들을 '꿀알바'의 현장으로 단번에 끌어들일 예정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D.P.', 영화 '차이나타운'의 극본과 연출, '약한영웅 Class 1'의 크리에이터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한준희 감독이 기획 총괄로 참여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호러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한편 '꿀알바'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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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 / 사진=넷플릭스 |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 어떤 공포를 마주할지 알 수 없는 지옥의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시리즈.
배우 이재욱이 빚을 갚기 위해 초고액 일당 아르바이트에 뛰어드는 '혁준' 역을 맡았다. '혁준'은 정체불명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의 광고를 보고 시급 50배의 아르바이트에 발을 들이지만,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고 혼란에 휩싸이는 인물이다. 지옥 같은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돌파하는 '혁준'은 이재욱의 현실적인 연기를 통해 실감나게 그려질 예정이다. 고민시는 '거미인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노동재해 보호원의 사고조사관 '연주' 역으로 분한다. 어떤 인물이든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소화해 내는 고민시가 그려낼 '연주' 캐릭터에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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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 / 사진=넷플릭스 |
여기에 '꿀알바'는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극본을 쓰고,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김다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신선한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영화 '서울괴담', '타로'의 경민선 작가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신지 작가, 두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몰입감을 높이는 극본은 시청자들을 '꿀알바'의 현장으로 단번에 끌어들일 예정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D.P.', 영화 '차이나타운'의 극본과 연출, '약한영웅 Class 1'의 크리에이터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한준희 감독이 기획 총괄로 참여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호러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한편 '꿀알바'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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