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재일동포 공격수 이충성(27)의 유럽 진출이 확정됐다.
이충성의 소속팀인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충성의 잉글랜드 사우샘프턴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사우샘프턴은 현재 챔피언십(2부) 선두에 올라있는 팀으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유력한 팀으로 알려졌다.
이충성은 이적료 없이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한다. 이충성은 히로시마와 계약 당시 해외 이적시 히로시마가 적극 돕는다는 조건을 삽입했고 이에 따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충성과 사우샘프턴의 계약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본 언론은 2년 6개월 계약에 연봉 80만 파운드(약 14억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충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 사우샘프턴과 계약하게 됐다. 2년 반 동안 히로시마를 위해 뛰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히로시마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세계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이충성의 사우샘프턴의 데뷔전은 23일 레스터시티전이 될 전망이다. 나이젤 애드킨스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14일)전은 늦었지만 레스터시티전에는 노력하겠다”고 기용 의사를 밝혔다.
이충성의 소속팀인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충성의 잉글랜드 사우샘프턴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사우샘프턴은 현재 챔피언십(2부) 선두에 올라있는 팀으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유력한 팀으로 알려졌다.
이충성은 이적료 없이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한다. 이충성은 히로시마와 계약 당시 해외 이적시 히로시마가 적극 돕는다는 조건을 삽입했고 이에 따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충성과 사우샘프턴의 계약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본 언론은 2년 6개월 계약에 연봉 80만 파운드(약 14억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충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 사우샘프턴과 계약하게 됐다. 2년 반 동안 히로시마를 위해 뛰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히로시마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세계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이충성의 사우샘프턴의 데뷔전은 23일 레스터시티전이 될 전망이다. 나이젤 애드킨스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14일)전은 늦었지만 레스터시티전에는 노력하겠다”고 기용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