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사우디아라비아 격파 카드로 15cm 투 톱이 뜬다.
신장 15cm가 차이 나는 장신 공격수 김현성(23, 186cm·FC 서울)과 섀도 스트라이커 백성동(21, 171cm·주빌로 이와타)이 6일 새벽 2시 35분 사우디와의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B조 4차전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지난해 8월 나란히 올림픽팀에 합류해 9월 오만, 11월 카타르, 사우디전에 출전하며 입지를 넓힌 ‘빅 앤드 스몰’ 투 톱은 승리를 위한 홍명보 감독의 필승 카드다.
김현성은 큰 신장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로 수비수를 달고 다니며 동료들의 공간 창출을 돕고, 백성동은 빠른 발과 천부적인 드리블 능력을 앞세운 문전 침투로 공격 찬스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두 선수는 지난해 올림픽 예선부터 1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과 태국 방콕 킹스컵에서 뛰어난 호흡을 선보이며 사우디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을 웃게 했다. 김현성은 두 골을 터뜨렸고, 백성동은 수비진을 쉴새 없이 뒤흔들었다.
오만(승점 6점)이 카타르(승점 2점)전 몰수승으로 턱밑까지 추격해 사우디(승점 1점)전 승리가 절실한 올림픽팀(승점 7점)는 전방 공격을 책임질 ‘15cm’ 투 톱이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라고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
신장 15cm가 차이 나는 장신 공격수 김현성(23, 186cm·FC 서울)과 섀도 스트라이커 백성동(21, 171cm·주빌로 이와타)이 6일 새벽 2시 35분 사우디와의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B조 4차전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지난해 8월 나란히 올림픽팀에 합류해 9월 오만, 11월 카타르, 사우디전에 출전하며 입지를 넓힌 ‘빅 앤드 스몰’ 투 톱은 승리를 위한 홍명보 감독의 필승 카드다.
김현성은 큰 신장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로 수비수를 달고 다니며 동료들의 공간 창출을 돕고, 백성동은 빠른 발과 천부적인 드리블 능력을 앞세운 문전 침투로 공격 찬스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두 선수는 지난해 올림픽 예선부터 1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과 태국 방콕 킹스컵에서 뛰어난 호흡을 선보이며 사우디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을 웃게 했다. 김현성은 두 골을 터뜨렸고, 백성동은 수비진을 쉴새 없이 뒤흔들었다.
오만(승점 6점)이 카타르(승점 2점)전 몰수승으로 턱밑까지 추격해 사우디(승점 1점)전 승리가 절실한 올림픽팀(승점 7점)는 전방 공격을 책임질 ‘15cm’ 투 톱이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라고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