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자력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열린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풀럼을 1-0으로 누르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8경기 남은 상황에서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3점 앞섰다. 한 경기 차이의 치열한 선두 경쟁은 끝을 점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우승 경쟁에 신경을 곤두세우기보다는 즐기는 쪽이라고 털어놓았다. 에르난데스는 28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시즌의 일부"라며 맨시티와의 선두 다툼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긴 시즌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몇 경기는 모든 이들의 감정을 좀 더 자극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커다란 기회를 잡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우리는 대단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우승이 우리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에르난데스는 "우리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승점 3점 차 선두에 의미를 부여했다.
게다가 맨유는 살인적인 일정에 시달리던 예년과 달리 프리미어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에르난데스는 "유럽대회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조금은 더 컨디션이 좋을 것"이라며 "주말에만 경기를 치러서 주중의 긴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맨유에서 12골을 터트리며 웨인 루니에게 의존도가 높은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나는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감독이 나를 원한다면 1분이든 90분이든 팀을 도울 준비를 해야 한다"며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열린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풀럼을 1-0으로 누르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8경기 남은 상황에서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3점 앞섰다. 한 경기 차이의 치열한 선두 경쟁은 끝을 점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우승 경쟁에 신경을 곤두세우기보다는 즐기는 쪽이라고 털어놓았다. 에르난데스는 28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시즌의 일부"라며 맨시티와의 선두 다툼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긴 시즌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몇 경기는 모든 이들의 감정을 좀 더 자극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커다란 기회를 잡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우리는 대단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우승이 우리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에르난데스는 "우리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승점 3점 차 선두에 의미를 부여했다.
게다가 맨유는 살인적인 일정에 시달리던 예년과 달리 프리미어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에르난데스는 "유럽대회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조금은 더 컨디션이 좋을 것"이라며 "주말에만 경기를 치러서 주중의 긴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맨유에서 12골을 터트리며 웨인 루니에게 의존도가 높은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나는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감독이 나를 원한다면 1분이든 90분이든 팀을 도울 준비를 해야 한다"며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